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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7 18:21
전립선 비대증에 대하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264  

 하루에도 몇 번 보는 소변의 이상 증상은 남자나 여자나 민감하게 다가온다. 쾌감으로 끝나야 할 것이 불쾌감으로 남아 괴롭기도 하다. 특히 중년 이후 나타나는 소변 이상 증상은 말 못 할 고민이 되고 시원한 소변의 배출을 남성기능의 상징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자존심 상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남성의 소변 문제는 5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난다. 가장 주된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이다. 노화에 따라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 소변 배뇨작용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의 경우 45-50세가 넘으면 전립선의 비대가 생길 수 있고 노인이 되면 거의 대부분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60대 남자의 60%, 80대에선 90% 정도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배뇨를 위해서는 방광과 전립선의 원활한 기능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변화가 방광이나 전립선에도 나타납니다. 전립선의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방광의 기능역시 노화가 진행되면 잘 늘어나지 않고 조금만 소변이 차도 쉽게 소변을 보고 싶은 현상이 생깁니다 .

 또한 유전적 인자, 체질, 영양, 동맥경화, 인종간 차이, 남성 호르몬과 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백인이 동양인 보다 흔하며 채식보다는 육식이나 우유섭취가 많은 남자, 당뇨병,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빈도가 높은데요 전체적으로는 몸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고 보는 데요 특히 콩팥의 기능이 부족할 때 자주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첫째가 소변을 보려고 변기 앞에 섰는데도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소변이 나오긴 하지만 중간 중간 끊어지거나 소변줄기가 약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보면

 

* 소변이 처음 나오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소변을 자주 본다

* 소변의 세기가 약해지는 때가 있다

* 힘을 주지 않으면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 소변보다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 소변 후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

* 소변을 본 후 개운하지 않고 소변이 남은 것 같다.

* 야간에 소변 보기위해 잠을 자주 깬다

 

  개인에 따라 한두 가지 혹은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중년 이후 남성들 중에 ‘약해진 소변줄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해진 소변 줄기에 마음도 약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전립선이라는 조직에는 많은 혈관과 함께 비뇨생식기계통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소변조절 뿐만 아니라 스테미너 조절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뿐만 아니라 성기능 장애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된 원인은 노인성으로 나타나는 양기부족(陽氣不足)이다. 따라서 치료도 신장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양기를 불어 넣어주는 한약재를 위주로 하여 치료를 하며 한약(첩약)을 위주로 2-3개월간 복용하며 증상이 좋아지면 첩약복용 횟수를 줄이거나 환약과 과립제를 꾸준하게 전립선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루에 1-2번 복용 하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환약과 엑기스을 3-6개월 복용하면서 침 과 뜸(기해나 관원혈에 해당되는 배꼽 밑의 단전 부위) 요법을 일주일에 두 번 씩 치료받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전립선질환은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잦은 질병입니다. 비뇨생식기계의 면역기능을 보강하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전립선 건강과 함께 왕성한 체력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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