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은 누구나 평생 몇 번은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누웠다가 일어날 때 아찔한 기분을 느낀다던가 차멀미나 배멀미를 하듯 뱃속이 거북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 땀이 나기도 하며, 불안하고 몸이 허공에 둥둥 뜬것 같을 때도 있으며,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거나 중심을 잡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내 몸이나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눈을 뜰 수 없는 상황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피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빈혈,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누워 있거나 혹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와 같이 체위를 변환시키거나 장시간 동안 서 있는거나 혹은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앞이 캄캄해져 쓰러지게 되는 기립성 저혈압, 중풍이나 뇌종양 같은 뇌의 이상 또는 소뇌의 기능이상, 메니에르나 이석증 같은 인체의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이상, 혈관장애, 정신적인 문제, 경추의 이상이나 타박상에 의해서도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콩팥의 기운이 약한 경우는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거나, 과도한 성 생활자에게서 볼 수 있으며 귀울림, 불면, 건망증, 요통 그리고 유정, 몽정 등과 무릎이 시린 증상이 흔히 있는 편이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간에 화가 많이 쌓이거나 기와 혈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이며 머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입이 자주 마르고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거나 눈이 충혈 되며 이명증도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기와 혈을 보층 하여 전신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머리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는 한약과 더불어 침치료를 같이 하는 데 1-3개월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어지러움을 줄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위로 보거나 고개를 돌릴때나  누워있다 일어날때, 몸을 회전할 경우에 급격한 체위 변화를 피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담배 카페인, 초코릿을 제한하고 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싱겁게 먹는다(염분 섭취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