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남녀가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은 자신의 모습을 닮은 분신을 낳아 키우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며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며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합니다
정상 부부의 약 15%가 임신 의도를 가진 첫 달에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 후 6개월이 되면 그 수가 배로 증가하여 1년이면 75%, 2년이면 90%가 임신을 하게 됩니다. 요즈음은 부부 7쌍 가운데 한쌍 정도가 임신이 잘 되어서 힘들어 합니다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남성의 정자가 여성의 자궁경부를 통과한 후 난관까지 도달하여 배란된 난자와 만나 수정이 되어야하고 수정란은 다시 난관을 통하여 자궁으로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여야 임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조건이 하나라도 갖추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적인 임신에 방해를 받습니다.
요즈음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결혼을 했어도 출산을 늦게 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난임의 제일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는데요. 남성은 중년의 나이가 되어도 정자 수와 활성도가 뚜렷하게 감소하지 않지만, 여성은 고령일수록 난자의 수와 질이 떨어져 자연임신 가능성이 낮아지며 임신이 되더라도 유산이 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평소에 여성이 콩팥이 약하거나 자궁이 약한 경우(월경시 아랫배가 아프거나 허리가 빠지는 듯한 월경통이 있는 여성), 손발이 찬 여성, 비만이거나 아주 마른 여성,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반복적인 유산이나 조산 후에 적절한 관리가 안 된 여성, 자궁내막염이나 골반염 등 자궁내 감염이 있었던 여성, 자궁 근종이나 난소 낭종, 자궁내막증이나 자궁 내막 증식증이 있는 여성, 주말 부부 처럼 적절한 부부 생활을 못하면 임신에 방해를 더 많이 받으며 남성도 35세부터 생식에 관련된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40대 이상은 정자 수가 감소하고 활동성도 떨어지기에 결혼이 늦을 수 록 임신에 방해를 받게 되어 있으며. 평소에 고환 온도는 체온보다 2~4도 정도 낮게 유지되어 정자의 형성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오래 앉아 있거나 따뜻한 환경에서 오래 있을수록 정자의 생성과 활동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며 콩팥의 기운이나 소화기계통이 약한 경우, 지나친 스트레스로 몸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밤늦게까지 안 자는 등 생활리듬이 깨진 경우나 전자기기에 노출이 많은 경우에도 임신에 방해를 받는다
치료는 여성들에게는 주로 난소의 기능을 강화 시키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간에 쌓인 화를 풀어 배란을 촉진 시키고 자궁 내 환경을 좋게 하여 착상을 잘되게 하며 남성들에게는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콩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스트레스로 쌓인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약과 더불어 침과 뜸 요법을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부부간에 같이 치료하며 특히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시도 했으나 성공 하지 못한 여성들은 자궁의 기능을 좋게 해주는 한방 치료를 3개월 정도 한 이후에 다시 시도를 하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고민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른 결혼과 출산이 좋으며 임신을 원하는데 5-6개월이 지나도 임신이 안 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부부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고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열과 습기에 약한 남성의 고환을 위해서 헐렁한 바지를, 여성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하여 족욕을 자주 하거나 보온에 신경을 쓰고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수시로 움직이고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자파를 멀리 하며 어렸을 때 부터 여자 아이는 배와 손발을 따뜻하게, 남자 아이는 시원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