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내부 장기 가운데 호흡기 또는 소화기나 콩팥의 기운이 약한 상태에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이 약 해 졌을 때 감기에 잘 걸립니다 특히 호흡기가 약하거나 몸이 허약한 어린이들은 심하게 반복적으로 걸리기에 평소에는 일년에 2-3번 정도 약한 내부 장기를 튼튼히 하는 한약을 복용하여 몸의 면역능력을 키워놓고 감기가 럴리면 적절한 한약(첩약이나, 환약, 과립제)을 복용합니다.
<<차로 마 실 수 있는 감기약>>
*파 -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감기치료에 좋다(파 뿌리의 흰 부분을 사용)
*매실 - 목감기에 좋다.
*무우와 꿀의 진액 - 무의 항균작용과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목이 아픈 데 좋다.
*도라지 -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다. 기침이 심해 목이 붓고 쉬었을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도 좋다.
*파인애플 - 가래가 많이 끓을 때 효과적이다.
* 배즙은 기침을 가라앉히거나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
* 기침할 땐 '모과차' : 기침을 심하게 하면 목이 따가울 때가 많은데 이때 모과차를 마시면 통증을 줄여준다. 기침감기는 물론 기관지염에 효과적이다.
* 목이 아플 땐 '오미자차'
오미자는 호흡기에 좋은 약재로 우리 몸에 수분을 만들어 호흡기를 촉촉하게 적셔주고 폐 기능을 부드럽게 한다. 기침이 나거나 목이 따끔따끔할 때 마시면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열 감기엔 '생강차' : 생강은 발한 작용이 뛰어나 열감기 초기나 가벼운 몸살 증상에 달여 마시면 효과적이다.
* 감기로 식욕이 떨어졌을 땐 '대추차'
* 재채기할 땐 '양파차' : 코가 막힐 때는 생양파를 썰어 머리맡에 두고 자면 좋다. 양파차에 생강즙을 조금 넣고 끓여 마시면 재채기와 콧물이 잦아든다.